무언가를 애타게 기다려 본 적 있나요?
이 질문을 듣고 아마도 많은 분들이 바로
'택배'를 떠올리지 않으셨을까 싶은데요.
하루, 이틀, 사흘...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택배 상자를 열었을 때!
그 행복감은 이루 다 말할 수 없죠.
러쉬가 항상 말하는 행복.
바로 그 행복을 모니터를 넘어,
여러분의 문 앞까지 전달해 드리는 사람.
SCM의 조이 님을 만났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이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조이 : 안녕하세요, 디지털 로지스틱스 팀에서 SCM 업무를 맡고 있는 조이라고 합니다. 잔향이 오래 남는 해피 해피 조이 조이라는 헤어 컨디셔너에서 따온 이름이에요!
러쉬에 들어오기 전, 조이 님은 어떤 사람이었나요?
조이 : 저는 러쉬에 들어오기 전에도 물류 관련 업무를 계속 해왔는데요. 커머스 플랫폼과 제조 기업의 이커머스 SCM 업무 담당자를 거쳐 러쉬에 들어오게 됐어요.
2021년 8월에 입사해 어느덧 해피피플 3년 차를 맞이하게 됐네요.
다양한 브랜드를 거쳐, 최종적으로 러쉬를 선택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해요.
조이 : 러쉬를 처음 알게 된 건 호주 워킹 홀리데이를 다녀오면서예요. 당시 처음 제품을 사용해 보고 좋은 기억이 남아있었는데, 마침 유명한 유튜브 채널에 러쉬가 나오는 걸 보게 됐어요.
그때부터 밝은 분위기에서 근무하는 회사라는 인식을 갖게 된 것 같아요. 덕분에 공고를 보고서도 망설임 없이 지원할 수 있었죠.
조이 님이 맡고 계신 SCM, 어떤 업무인가요?
조이 : 'Supply Chain Management', 즉 SCM은 공급망을 관리하는 업무에요. 러쉬 자사몰의 출고 프로세스 관리를 비롯해,
본사의 이커머스 팀과 MD분들과 함께 재고를 관리하는 일도 담당하고 있어요. 그 외에도 온라인 사이트 관리도 맡고 있습니다.
팀 내 분위기는 어떤 편인가요?
조이 : 저희 팀을 방문해 주시는 분들이 항상 입 모아서 얘기해 주시는 게 있는데요. 바로, 팀 분위기가 매우 좋다는 거예요.
다들 럭키비키한 사고를 탑재하고 계셔서 항상 긍정적이고, 밝고 활기차게 업무를 진행하려고 하시거든요. 저희 사무실에서 힘들 때마다 하는 구호도 있어요.
배려, 존중, 이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고 또 이해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SCM 업무를 하면서 필요한 역량이나 자질이 있을까요?
조이 : 끈기, 인내심, 그리고 정확성! 아무래도 리테일의 핵심인 재고 관리를 맡고 있다 보니까 재고의 흐름을 계속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거든요.
우스갯소리로 '찾을 때까지 찾는다'고 하는데, (웃음) 만약 사라진 재고가 있다면 끝까지 추적해서 찾아내는 것도 저희가 해내야 하는 업무 중 하나예요.
특히 온라인은 매장과 달리 비대면으로 고객님들에게 상품을 전달하다 보니, 러쉬와의 순간이 늘 긍정적인 고객 경험으로 남을 수 있도록 꼼꼼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진행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러쉬의 SCM으로 일한다는 것, 어떤가요?
조이 : 다양한 분들과 협업을 하고, 계속 의사소통을 해야 하는 직무다 보니, 처음 입사했을 때와 비교하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많이 향상된 것 같아요.
업무의 역량도 넓어지고, 러쉬코리아 내에서 일어나는 물류 관련 내용은 모두 파악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
사실 물류 관련 업무를 하면 흔히들 남성 비율이 높은 직군이라고들 생각하시는데요. 그런 부분에서 어려움은 없었나요?
조이 : 특이하게도 러쉬에서는 남성 근로자의 비율보다 여성 근로자의 비율이 많이 높거든요. 특히 온라인 물류 같은 경우에는 거의 여성분들이세요.
덕분에 시끌벅적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답니다.
앞으로 조이 님과 같이 일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직무에 필요한 경력이나 자격 등을 소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
조이 : 물류관리사 자격증이나, 물류 관련 학과를 졸업하신 분들이라면 좋겠지만, 무엇보다 물류 센터에서 근무했던 경험 등 관련 경험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어느덧 올해로 러쉬에서 3년 차를 맞이하셨는데요. 러쉬 입사 후 가장 러쉬스러웠던 순간을 꼽자면요?
조이 : 러쉬 20주년 쇼케이스! 처음 업무를 시작했을 때는 이곳도 결국 '직장'이라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쇼케이스에 참석하면서 다들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심지어 춤까지 추시는 자유로운 모습들을 보면서 SNS에서만 봤던 러쉬의 모습이 제 눈앞에 나타나더라고요. 지금도 그때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러쉬를 조이 님만의 언어로 소개한다면, 어떤 곳일까요?
조이 : '덕업일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아하는 아이돌이 있으면 굿즈나 앨범을 사곤 하잖아요. 저도 학창 시절에 러쉬 매장을 자주 방문하고 또 신제품이 나오면 꼭 써보곤 했거든요.
내가 이 업무를 통해서 하고 싶은 것들을 하고,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에 영향력을 줄 수 있다는 거 너무 행복해요.
그런 의미에서 어떻게 보면 전환점, 터닝 포인트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제 커리어를 돌아보면, 1년을 조금 넘긴 게 가장 오래 근무했던 경력이었거든요. 그런데 러쉬에서 벌써 3년 차를 맞이할 수 있었던 건 바로 '사람'덕분이에요.
함께 일하고 있는 사람들의 손발이 맞다 보니 힘들 때 서로 힘이 되어주는 가족처럼 느껴질 정도거든요. 최근에는 다 같이 저희 시골집으로 여행도 다녀왔답니다.
조이 님은 러쉬에서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되고 싶나요?
조이 : 이름 따라간다는 말도 있듯이, 제 이름처럼 사무실에서 기쁨을 담당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늘 기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입사 지원을 고민하고 계신 지원자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조이 : 러쉬의 해피 피플이 될지도 모르다니 이거 완전 럭키비키 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