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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꼭 맞는 행복을 찾아서 테라피스트 딜라이트&핫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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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스파'라고 하면 어떤 공간이 떠오르시나요? 머릿속에 따끈한 물이 흐르는 온천이나 목욕탕을 떠올리셨다면, 모두 땡! 러쉬의 스파는 다채로운 트리트먼트와 제품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인데요. 한마디로, 나에게 꼭 맞는 맞춤형 행복을 제작해 주는 곳이라고 할 수 있죠. 손끝으로 빚어내는 행복이 온몸으로 퍼지는 곳, 러쉬 SPA의 테라피스트 딜라이트 & 핫 님을 만났습니다.

안녕하세요, 딜라이트& 핫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딜라이트 : 안녕하세요, 러쉬 경리단길 점에서 11년 차 매니저 겸 온사이트 트레이너를 맡고 있는 딜라이트라고 합니다. 핫 : 안녕하세요, 러쉬에서 이제 7년 차를 맞이하는 온사이트 트레이너 핫입니다. 와, 두 분 다 정말 오랜 기간 러쉬와 함께해 주셨네요. 러쉬 입사 전에는 다들 어떤 일을 하고 계셨나요? 딜라이트 : 원래 학교에서는 경영을 공부했어요. 그러다 친구를 통해 '테라피스트'라는 길을 알게 되었고, 사람을 치유한다는 것에 마음이 동해 본격적으로 학원과 학교를 다니며 테라피스트 공부를 시작하게 됐어요. 그러다 친구의 권유를 받아 마침내 러쉬 SPA 테라피스트로서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핫 : 저도 피부 관리실, 두피 관리실 등에서 에스테티션으로 근무해 왔는데요. 퇴사 후 잠시 떠난 해외여행에서 우연히 러쉬 매장을 처음 방문하게 됐어요. 그곳에서 만난 러쉬 특유의 '화려함'에 완전히 매료가 되었죠. 처음에는 러쉬 파트 타이머로 지원을 했다가, 제 경력을 보시고 테라피스트로 지원해 보는 건 어떻겠냐고 역으로 제안해 주셔서 러쉬와의 연을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러쉬의 '스파 (SPA)'가 어떤 공간인지, 생소하신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소개 부탁드려도 될까요? 딜라이트 : 러쉬의 스파는 고객 별로 1 대 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인데요. 컨설테이션부터 트리트먼트, 그리고 에프터 제품 케어까지 러쉬만의 섬세한 서비스를 오롯이 받아보실 수 있는 힐링과 치유의 공간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스파를 막연하게 '마사지를 받는 곳'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설명을 들어보니 새롭네요! 그렇다면 다른 곳과 비교했을 때 러쉬 스파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점이 있을까요? 핫 : 다른 스파들을 보면 대부분 몸을 '관리'하고, '고치러' 간다는 방향성이 강한 것 같아요. 반면 러쉬의 스파는 그런 외면뿐 아니라 깊은 내면까지도 어루만져 줄 수 있고, 트리트먼트 하나하나 모두 개성이 뚜렷하고 다양하거든요. 그래서 진부하지만 정말 '여권 없이 떠나는 여행'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저 역시 많은 스파들을 경험해 봤지만, '러쉬 같은 느낌은 정말 없구나'라는 생각이 항상 드는 유일무이한 스파라고 생각해요.

러쉬에는 무려 14개의 스파가 있을 정도로, 남다른 전문성을 자랑하는데요. 그만큼 테라피스트가 받는 교육도 체계적이라고요? 딜라이트 : 보통 하나의 트리트먼트 당 2주~4주 정도의 교육 기간이 소요되는데요. 저희는 온사이트 트레이너로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직접 영국 현지에 가서 트레이닝을 받고, 그 내용을 토대로 다른 테라피스트 분들 교육하는 일도 맡고 있어요. *온사이트 트레이너: 고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스파 매장 내에서 테라피스트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사람.

온사이트 트레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영국에서 한 달 동안의 채용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들었는데요. 영국 현지에서의 경험, 어떠셨나요? 딜라이트 : 첫 해외여행 같은 경험이었다 보니, 굉장히 특별했어요. 영국 문화, 사람들, 그리고 러쉬가 왜 영국스러움을 그대로 담고 있는지 이런 모든 것들을 피부로 직접 느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핫 : 저에게는 영국에 가는 것 자체가 엄청난 터닝 포인트였어요. 러쉬의 스파가 처음 개발된 곳부터 시작해서 리버풀, 바스 등 각 지역의 특색이 담긴 트리트먼트들을 경험해 보고 제가 맡았던 트리트먼트의 배경이 된 지역들을 직접 방문해 보니 정말 러쉬의 세상에 들어와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두 분이 일하고 계신 경리단길 SPA점의 분위기는 어떤 편인가요? 핫 : 사실 저희 매장이 러쉬의 파트너 국가들 대상으로 진행된 미스터리 쇼퍼 평가에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거든요. 그만큼 서로 무엇에 집중하고, 목표를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잘 소통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저희 사이에서는 다들 경주마처럼 목표를 향해 빠르게 달려가는 능력이 있다고 장난스럽게 표현을 하기도 해요. 미래의 테라피스트 분들을 위해, 해당 직무에서 필요한 역량과 자질도 뽑아주실 수 있을까요? 딜라이트 : 기본적으로 리더십이 당연히 있어야 하고, 그걸 위해선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수적으로 갖춰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여러 사람들이 공통의 목표를 향해 움직일 수 있도록 이끌어줄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고, 또 그에 걸맞은 소통 능력 역시 있어야 진정한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출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핫 : 저도 딜라이트 님이 말해주신 내용에 덧붙이자면, 러쉬 스파는 단순히 고객과 테라피스트로 만나는 느낌보다는 좀 더 밀접하게 사람 대 사람으로서 연결되어 진행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사람 간의 유대감과 연결성에 대한 이해도가 있고, 그런 걸 즐기시는 분이라면 러쉬 스파에서 조금 더 즐겁게 근무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트레이닝을 해드릴 거고요! 말 그대로 몸이 재산인 직업이다 보니, 본인만의 체력 관리 팁이 있는지 도 궁금합니다. 딜라이트 : 저 같은 경우에는 헬스나 수영을 통해 근력을 키우고, 유산소 운동도 따로 꾸준히 하는 편이에요. 핫 : 그 외에도 러쉬에서는 테라피스트들의 몸과 체력을 관리할 수 있는 '알렉산더 테크닉'이라는 프로그램을 한 달에 한 번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 테크닉을 통해 배운 것들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녹여 내려고 해요.

두 분 모두 어느덧 입사 10년 차를 향해 달려가는 베테랑이신데요. 러쉬에서 일하면서 가장 '러쉬스러움'을 느꼈던 순간이 있다면, 언제일까요? 딜라이트 : 캠페인이나 쇼케이스 등 다양한 행사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점! 저에게는 러쉬를 다니는 원동력이기도 해요. 핫 : 처음으로 영국 출장을 갔을 때. 영국 러쉬 본사에 가면 '러쉬 아카이브'라고 해서 러쉬의 시작과 현재를 돌아볼 수 있는 공간이 있거든요. 사실 이런 곳이 있다는 것도 몰랐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굉장히 인상 깊게 남아있어요. 러쉬에 들어오고 나서 가장 크게 달라졌던 점이나 성장했다고 느낀 지점들이 있을까요? 딜라이트 : 러쉬는 사람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브랜드인 것만큼, 서로 간의 배려나 존중이 기본적으로 갖춰진 곳이거든요. 그래서 일터뿐만 아니라 제 일상에서도 사람을 대할 때 세심한 부분을 많이 들여다보고, 또 공부하게 되는 것 같아요. 사람에 대한 시야가 점점 넓어져가는 느낌! 핫 : 이건 정말 러쉬라서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제 이름을 '핫'이라고 지은 것도 저의 불같은 성격 때문이었거든요. 그런데 러쉬를 다니면서 상호 간의 피드백을 어떻게 이상적으로 주고받아야 하는지, 동료로서 어떻게 협업해야 하는지 지속적으로 트레이닝을 해주시잖아요. 그런 교육을 들을 때마다 단순히 물건을 파는 브랜드가 아니라, 한 명의 인간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같이 고민해 주는 회사라는 걸 느꼈어요.

그렇다면 앞으로 두 분의 목표도 궁금한데요? 딜라이트 : 목표 달성을 두려워하지 않고, 동료 직원들과 서로 잘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 그래서 영국 현지에서도 계속 들여다보고, 어디 가서 자랑할 수 있는 스파 매니저가 되고 싶어요. 핫 : 저는 정말 먼 미래의 목표이긴 한데요. 러쉬 스파에는 일본이나 인도 등 다른 나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트리트먼트들이 있거든요. 그런데 아직 한국을 모티브로 한 트리트먼트는 없어서, 다른 스태프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어 한국을 모티브로 하는 트리트먼트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조만간 러쉬 스파에서 국악이 퍼지는 날을 기다리며.. 여러분에게 러쉬란 '어떤 곳'인지도 여쭤보고 싶어요. 딜라이트 : '내가 누구인지 알게 해주는 곳'. 계속 변화하는 나를 찾아가고, 알아갈 수 있도록 디딤돌처럼 도움을 주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핫 : '별장'. 별장이라는 공간이 몸이나 마음이 많이 지쳐있을 때 찾아가는 곳이잖아요. 그만큼 저를 리프레시 해주고요, 또 나를 지지해 주는 동료들이 있어서 마치 저의 소중한 집 같은 곳이에요.

아직까지도 러쉬 입사 지원을 망설이고 계신 분들을 위해, 동기 부여가 될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핫 : 테라피스트로서도, 그리고 인간으로서도 많이 성장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도전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이 직군을 이어갈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러쉬 스파는 꼭 한 번쯤 경험해 보면 좋을 만한 곳이에요! 마지막은 훈훈하게 마무리하려고 하는데요. (웃음) 서로 오랫동안 함께 근무한 직장 동료이자 선후배로서, 서로에게 한 마디 남겨볼까요? 딜라이트 : 핫 님에게는 본받고, 또 배우고 싶은 부분이 워낙 많아서 오랫동안 옆에 두고 싶은 팀원이거든요. 그만큼 정말 신뢰를 많이 하고 있는 팀원이라, 저를 많이 믿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핫 : 딜라이트 님은 항상 제가 바른 방향으로 성장해 갈 수 있게 많이 도와주시거든요. 앞으로 저 역시 채워드릴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일지 고민하고 지켜보면서 서로 상호 보완될 수 있게끔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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